jiàn yì yǒng wéi

　　见义勇为

　　해석: 

　　정의로운 일을 보면 용감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출처:

　　<논어·위정(為政)>

　　原文：

　　子曰：“非其鬼而祭之,谄也;见义不为,无勇也。”

　　번역: 

　　공자께서 “제사 지내야 할 귀신이 아니데도 제사하는 것은 아첨하는 것이고 정의로운 일을 보고도 오히려 수수방관 한다면 바로 용기가 없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해석:

　　공자가 보기에 사람은 일을 할 때 두 가지 잘못된 경향이 있는데 하나는 하지 말아야 할 때 ‘함부로 행동’하고 다른 하나는 ‘마땅히 해야 할 때 행동하지 않은 것’으로 이 두 경향을 모두 피해야 한다. 이 관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하여 공자는 ‘제사비귀(祭祀非鬼)’와 ‘지의불위(知義不為)’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여기서 공자는 집권자로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국가와 백성의 이익에 부합되는 일에 대해 시행 과정에서 외부 세력의 반대에 부딪치더라도 과감하게 밀어붙여야 하는 것이 관료로서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군자는 도의에 맞는 바른 일을 감당하고 분발하여 성과를 내야 한다. 그것만이 진정한 용자(勇者)이며 진정한 인(仁)과 의(義)이다. 공자의 이 사상은은 현대사회에 여전히 중요한 지도적 의미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