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사오싱시 인민정부, 국제유학연합회및 중국철학사학회가 공동으로주최한 2025 양명심학대회가 저장성 사오싱에서 개막했다. 국제유학연합회상무부회장인하오핑이 행사에 참석했다. 니산 세계 유가 학설 연구 센터(중국 공자기금회사무국) 당위원회 서기, 부주임, 중국 공자기금회부이사장, 사무총장, 국제 유학 연합회 부이사장인 궈청옌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궈청옌의축사에따르면양명심학이중화 우수 전통 문화의 정수이며, 유학 발전사에서 중요한 구성 부분이라고 했다. 산둥은 유가 사상의 발원지로 지성 공자, 아성 맹자 및 후성 순자의 탄생지로, 역대 유가 대학자들의 오매불망 그리워하던 정신적 고향이기도 한다. 취푸에서 사오싱까지, 공자에서 양명까지, 유가 사상에서 보여준 가국천하의 정서와 책임감이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2019년, 산둥성은 시진핑 주석의 산둥 시찰 중요 연설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고 교육부와 함께 니산 세계 유가 학설 연구 센터를 설립했다. 설립 이후, 각급 지도자와 여러 전문가들의 관심과 지원을 받고, 산둥의 풍부한 전통 문화 리소스를 가진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고, '네 가지 고지' 건설에 집중하여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이고 넓은 분야의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했다.

궈청옌은 오늘에양명심학과 문화의 힘을 탐구하는 것은 왕양명의 '지행합일' 정신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표현일 뿐만 아니라 문화의'두 가지창조'를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사오싱시 당위원회 및 시정부와 손잡고 시진핑 문화 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하며, 양명심학의 연구와 전환 활용을 함께강화하고, 문화 ‘두 가지창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문화 강국 건설과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지혜와 힘을 기여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양명심학과 문화의 힘’을 주제로 하여, 국내외 유명 양명 학자, 양명 행적지 대표 및 양명심학을 실천하고있는 교육, 기업, 사회 치리 등 분야의각계 대표 약 500명들을 사오싱에 초청하여 양명심학이 개인 성장, 사회 진보 및 민족 부흥에 문화적 동력을 주는방법을함께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