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다쭈석각, 글로벌 문화관광의 새로운 지평 열다
From:인민망Author: 2025-06-19 15:25
다쭈석각 바오딩산(寶頂山)석굴
충칭(重慶) 문화관광 산업의 급성장 속에서 다쭈(大足)구는 다쭈(대족)석각의 독특한 매력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자원의 보고(寶庫)’에서 ‘국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의 변모를 가속화하고 있다.
다쭈석각은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이다. 중국 석굴 예술 후기의 대표작으로, 파촉[巴蜀·중국 쓰촨(四川)성 일대]문화에 뿌리를 둔 이 유적은 ‘인류 석굴 예술사 최후의 걸작’으로 불린다.
최근 몇 년간 다쭈석각은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선도하며 기술 혁신과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천년 석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디지털 시네마, AI 가이드, AR 인터랙티브 등 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관광객들은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환경에서 역사의 흔적을 느끼고 천년 석굴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국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다쭈석각의 국제적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다국어 디지털 콘텐츠와 해외 소셜 미디어 캠페인 등을 통해 다쭈석각은 점점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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