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향교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44-1에 위치해 있으며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25호로 지정되었다. 부여향교는 조선 전기에 세워진 것으로 짐작되며, 18세기 중엽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진 후 여러 차례 고쳐 지어졌다. 건물은 경사진 땅 앞쪽에 교육공간인 명륜당을 두고 뒤쪽에 제사공간인 대성전을 배치하였다. 대성전 앞의 내삼문은 보통의 삼문과 달리 문과 계단이 세 곳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송조 4현 그리고 한국의 18선현이 모셔져 있다. 부여향교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조선시대 부여현의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
임천향교는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213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되었다. 향교는 고려와 조선시대에 공자 등 옛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유학을 가르쳐 인재를 기르도록 나라에서 세운 지방교육기관이다. 임천향교는 조선 전기에 구교리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 숙종 때인 1688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긴 후에 여러 차례 고쳐 지었다. 건물은 경사진 땅 앞쪽에 교육공간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서재를 두었다. 그리고 뒤쪽에 제사공간인 대성전과 그 옆에 성현의 위패를 모시는 동·서무를 배치하였다. 한편 명륜당은 다른 건물에 비해 사용된 돌들이 크고 장식 문양도 많이 보인다. 그리고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과 한국의 18선현을 모시고 있다. 임천향교는 부여지역의 향교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조선시대 임천군에 관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한산향교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389에 위치해 있으며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31호로 지정되었다. 한산향교는 1518년(중종 13년)에 창건되었으며 1669년(현종 10년)에 유산(由山)지방에서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1950년 전쟁으로 불탔던 것을 후에 복원하였다. 향교 안의 건물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34호로 지정된 대성전 등이 있다. 대성전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송조 2현 그리고 한국 18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를 지급받아 교관이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년) 이후 새로운 학제의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과 가을에 향사와 교화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천향교는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315에 위치해 있으며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30호로 지정되었다. 서천향교는 1413년(조선 태종 13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756년(경덕왕 15년) 처음으로 문산면 문장리 향교골 돌고개 쪽에 암자 형식으로 세워졌다가 1314년(충숙왕 1년) 서부면 동조리로 옮겨졌으며 1413년에 다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한다. 1869년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 보수하였으며 1983년 폭설로 대성전이 붕괴될 상태에 놓여 있던 것을 1984년에 다시 고쳤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동무·서무, 명륜당, 동재·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고 홍살문 밖에는 하마비(下馬碑)가 세워져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 2현과 한국의 18선현이 모셔져 있으며 봄과 가을로 향사(享祀)를 받들어 온다.
해미향교는 충남 서산시 해미면 오학리 226에 위치해 있으며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향교는 조선시대 관립교육기관으로 고을마다 세워졌다. 해미향교는 1407년(태종 7년)에 창건되었으며 숙종 때와 1844년(헌종 10년), 1967년에 다시 고쳤으며 1982년에는 명륜당을 다시 고쳤다. 건물로는 제향공간인 대성전, 교육공간인 명륜당,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 내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송조 4현 그리고 신라 양현(兩賢), 고려 양현, 조선 14현의 위패를 모셨으며 봄과 가을로 제향을 드린다. 홍살문을 지나면 외삼문 없이 곧바로 명륜당이 있고 그 좌우로 동재와 서재가 있다. 동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고, 서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예산향교는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132-1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되었다. 예산향교는 군청에서 북동쪽 1km 지점인 향천리 구릉 아래에 서향(西向)하고 있다. 조선 초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창건 이후 여러 차례 보수가 있었다. 건물의 배치는 학문을 가르치고 배우는 공간인 명륜당을 앞에 두고 대성전을 뒤에 두고 있다. 외삼문이 없고 향교 입구의 계단을 오르면 명륜당이 있고, 그 좌우에 동재와 서재가 나란히 있다. 그리고 명륜당 동쪽에 있는 중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세 건물이 명륜당 뒤뜰을 중심으로 ‘ㄷ’ 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한편 뒤뜰에서 다시 계단을 두고 한 단 높인 대지 위에 대성전을 배치하였다. 이곳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앞면은 퇴칸이고 뒷면 2열은 내부공간이다. 그리고 대성전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송조 2현 그리고 한국 18선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면천향교는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513에 위치해 있으며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41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인 면천향교는 1392년(태조 1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나 건립 시기는 정확하지 않다. 향교의 구조는 제사공간과 교육공간으로 구성되어 대성전, 동무·서무, 동재·서재, 명륜당, 내·외삼문 등이 있다. 1716년(숙종 42년)에 대성전을 중수하였으며, 1966년에 대성전과 동재를 다시 보수하였다. 교육기관인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팔작지붕에 홑처마이다. 대성전은 맞배지붕을 정면 3칸, 우측 4칸, 좌측 3칸으로 기둥을 다르게 세웠다. 그리고 대성전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송조 2현 그리고 한국의 18선현을 모시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석전이 거행되고 있다.
당진향교는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215-1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40호로 지정되었다. 당진시 읍내동 남산 기슭에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는 당진향교는 유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1398년(태조 7년) 또는 1407년(태종 7년)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그후 여러 번 고쳐졌다. 향교의 구조는 제사공간과 교육공간으로 구성되어 대성전, 명륜당, 동재·서재, 내삼문, 제기고(祭器庫) 등이 있다. 교육공간인 명륜당은 자연석을 이용한 주춧돌에 기둥을 세웠으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대성전은 잘 다듬은 네모난 주춧돌에 원형기둥을 세웠으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식 지붕을 하고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송조 2현 그리고 한국의 18선현이 모셔져 있다. 그리고 매년 봄과 가을에 석전이 거행되고 있다.
온양향교는 충청남도 아산시 외암로 1414에 위치한다.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15호로 지정되었다. 온양향교는 1871년(고종 8년)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온양향교 현황에 의하면, 1610년(광해군 2년)에 법곡리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등이 있으며, 여기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五聖), 송조 2현(宋朝二賢), 한국 18선현(十八先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양천향교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234에 위치해 있다. 1990년 6월 18일 서울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양천향교는 조선시대 양천현의 향교로 태종 11년(1411)에 건립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김포향교에 통합하였다가 해방 후에 분리하였다. 1963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인해 경기도 양동면 가양리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었다. 1980년에 복원 공사를 시작, 이듬해에 완공하여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향교는 제례공간인 대성전 영역과 교육공간인 명륜당 영역으로 나눠 짓는다. 양천향교도 뒤편 언덕에 대성전을, 앞쪽으로 강당인 명륜당을 두었다. 대성전 안에는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그리고 송조 4현, 한국 18선현의 신위를 모셨다. 향교 입구에는 홍살문을 세워 경계를 표시했다. 외삼문으로 통하는 계단 좌측에는 양천현 관아 주변에 있던 역대 현감들과 현령들의 선정비를 옮겨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