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구(石崮)수제, 아름다운 산촌에서 활력으로 넘치는 무형문화 기예를 선보이다.

From:Author: 2022-07-15 15:52

  7월 7일, 문화 ‘양창’의 산둥 취재팀이 지난(濟南)시 시중(市中)구 스구자이(石崮寨) 관광지를 찾아 보물같은 맑은 물과 푸른 산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알아보았다 . 지난 20여 년 동안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스구 지역주민들은 백 묘(畝약 66667㎡)에 달하는  황폐한 산을 뽕밭으로 변모시켰다.새들이 지저귀고 꽃향기가 바람을 타고 날리며 사슴이 울고 청천석폭가 어울러진 이 삼림공원의 녹화율은 90% 이상에 달하며 도시에 짙은 청록색을 수놓아 주었다.

수구자이관광구

  최근 몇 년 동안, 스구거우(石崮沟)촌에서는 무형문화재를 활성화하고 학교를 설립하였으며 시장을 열어‘스구 수제’브랜드를 만드는 길을 모색하였다. 스구거우촌에서는 무형문화재 전승자를 모시고 당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스구수제 무형문화재학당’을 설립하여 마을주민들이 무형문화재를 더욱 잘 이해하고 무형문화재 기예를 배울수 있도록 하였다. 마을주민들은 기술을 익힌 후 시험에 통과하면 전승자로 활약하게 된다. 전승자들은 수공예품에 현지의 특색 상품과 요소를 결합하여 수제제품을 제작하였으며 제작한 수제제품은 현지에 개설한 ‘스구수제 장터’에서 전시 판매할 수 있다. 이러한 경로를 통하여 우수 전통문화를 농촌 관광 경제 발전과 융합시켰으며 무형문화재 기예가 아름다운 시골에서 생기와 활력으로 차넘치도록 하였고 진정으로 ‘창조적 전환, 혁신적 발전’을 실현하였다.

수공예전승자가 제작한 몐수(面塑)작품

  마을주민들이 향낭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무형문화재 전승자가 마을주민들에게 국가급 무형문화재 차오류볜(草柳編) 기예를 가르치고 있다.

무형문화재 첫 수업 후 마을주민은 자신이 엮은 텅볜(藤編)을 보여주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자신들이 완성한 짜란(紮染)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수구수제장터에서 팔고 있는 ‘빙둔둔’짜란작품

무형문화재 전승자와 마을주민들이 스구수제장터에서 무형문화재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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