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서비스 소비 시즌' 제3회 카이리(凱里) 쏸탕(酸湯)산업발전대회가 6일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먀오(苗)족둥(侗)족자치주 카이리시에서 열렸다.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쏸탕 별미 전시, 쏸탕 창줘옌(長桌宴·긴 테이블에서 즐기는 전통 연회) 등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정통 쏸탕 요리를 즐겼다.
8월 23일 오전, 니산 중화우수전통문화연합대학원 2026학년도 중화우수전통문화 전문 연구생 입학식이 산둥성 지닝시에서 개최되었다. 총 730명의 전문 연구생이 온·오프라인으로 이번 입학식에 참석하였다.
8월 23일 오전, 취푸 니산에서 니산 중화우수전통문화연합대학원 2026년 전문 석·박사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8월 24일, 니산 중화우수전통문화연합대학원 제4회 전문 박사과정 학생 학술 포럼이 산둥성 지닝시에서 개최되었다.
8月24日、尼山中華の優れた伝統文化共同大学院第四回専門博士課程生学術フォーラムが山東省済寧市で開催されました。
8월 27일 밤에 제5회 유교경전 다국어 낭송대회 연간 공연이 산둥성 취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인례화합·미미여공’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다양한 예술 형식을 융합하여 유교 사상의 현대적 가치와 세계적 의의를 생생하게 조명하고, 중외 문명 교류와 상호 이해를 위한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다.
‘과감한 도전과 선도적 혁신’의 정신으로,또‘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발전’의 자세로쩌우청은오랜문화적축적을도시발전의강력한동력으로전환하며세계를향하고과거와현재를잇는새로운문화관광발전의길을만들어가고있다.
중국산둥성쯔보(淄博)에서 활동하는‘00년대생’청년 쑨치예(孙启烨)의 이름은 최근 몇 년 사이‘중국국가박물관’, ‘화제작’, ‘재현 불가능’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자주 언급되고 있다.
타이산초목염색은중국산둥성타이안지역에뿌리를둔전통무형문화유산기술이다.타이산 일대에 풍부한 야생 식물자원을 활용해 천연 식물 염료를 추출하고,여러 단계의 수작업을 거쳐 직물을 염색한다.완성된 천은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감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지니며,지역 주민들의 생활 지혜와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한국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중국의 ‘징더전(景德鎮, 경덕진) 수공업 자기 산업 유적’이 심사를 순조롭게 거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따라서 중국의 세계유산은 총 61건에 달한다.
6월 16일, 산둥과학기술대학교는 미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모로코 등 20여 개국에서 온 80여 명의 학생과 교수진이 참여한 단오절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쫑쯔를 빚고, 용선을 만들고, 향주머니를 꿰매고, 쑥망치를 제작하는 등 전통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했다. 쫑쯔 향기 속에서 국내외 학생들은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진정한 우정을 쌓았다.
현재 중국 문화의 해외 진출 경로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식 라이프스타일은 ‘소수의 이색적 체험’에서 ‘글로벌 주류’로 거듭나고 있다. 플랫폼 알고리즘은 세계가 중국의 다채롭고 웅장한 면모를 ‘볼 수 있게’ 하고, AI 번역은 중국의 문화적 함의를 ‘이해할 수 있게’ 하며, 디지털 제품은 중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은 사람조차도 독특한 ‘동양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이러한 문화 전파의 변화는 공유과 공감, 그리고 감성적 교감에 관한 새로운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낙양지귀’는 천년 동안 전해 내려온 사자성어로, 이는 단순한 문단의 아름다운 일화가 아니라 한 편의 명작이 불러일으킨 폭발적인 반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서진(西晉) 태강(太康) 연간에 문학가 좌사(左思)는 위(魏), 촉(蜀), 오(吳) 삼국 수도의 풍모를 기록한 <삼도부(三都賦)>를 집필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10년에 걸쳐 역사, 지리, 각 지역의 산물과 민속 등 방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문을 걸어 잠근 채 오랜 기간 집에 틀어박혀 고심한 끝에 마침내 문장이 아름답고 내용이 충실한 부(賦)를 완성했다.
해외소셜미디어에서는중국관련해시태그가누적조회수40억회를돌파하며뜨거운관심을받고있다. 동시에중국을방문하는외국인수는사상최고치를경신하며1억5천만명을넘어설것으로전망된다. 이러한흐름속에서‘따뜻한물마시기’에서부터‘팔단금(八段錦) 수련’에이르기까지중국식생활방식역시다양한형태로해외에빠르게확산되고있다. 이러한흐름속에서해외의대중이자발적으로중국식생활방식을체험하고받아들이려는움직임이나타나고있으며, 이른바‘중국인되기’열풍도전세계적으로점차거세지는양상을보이고있다.
보온병 하나가 전 세계를 휩쓴 데 이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빈 캐리어를 끌고 와서’ 중국에서 몰입형 쇼핑 여행을 즐기며, 심지어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비행기를 타고 와 중의학 건강 관리를 체험하는 시대가 됐다. 최근 들어 ‘중국인 되기’라는 말은 전 세계를 휩쓰는 소비 트렌드로 진화하고 있다.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시작된 이 문화적 공감대는 중국의 문화적 소프트파워를 경제적 하드파워로 빠르게 전환시키며, 막대한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소비 블루오션을 만들어내고 있다.
2026년, 전세계를강타한가장핫한트렌드는화려한명품도, 서구인플루언서의스타일링도아니다. 바로진지하게‘중국인되기(Becoming Chinese)’다.
구이저우(貴州)성 싼두(三都) 수이족(水族, 수족)자치현의 수이족 마미수(馬尾繡: 말꼬리 자수)는 몇 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자수공예다. 수이족의 마미수는 비단 실로 말총을 감싸고 이를 미리 그려진 무늬의 윤곽선 위에 수놓아 형태를 잡은 뒤, 윤곽선을 따라 각종 문양을 수놓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공정이 복잡하고 예술적 가치가 높아 중국 자수의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2006년 수이족 마미수는 제1기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지정되었다.
라이우(莱芜) 주석 조각은 순수 주석을 원료로 하는 전통 금속 조각 기예로, 중국 산둥성 지난시 라이우구에서 기원했다. 주석 조각 작품은 디자인, 용해, 판 제작, 조각 등 10여 개의 단계를 거쳐 완성되며, “은처럼 빛나고 거울처럼 맑은” 예술적 특징을 지닌다. 2008년에는 제2차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명록에 등재됐다. 루왕공방(鲁王工坊) 제8대 전승자인 왕첸쥔(王千钧)을 대표로 하는 새로운 세대의 전승자들은 전통의 한계를 뛰어넘어 현대적 디자인 감각을 접목함으로써 고유의 기예를 현대인의 미적 감각에 맞게 재해석하고 있다. 또한 제9대 전승자인 왕페이웨(王翡岳)를 대표로 하는 젊은 세대 전승자들은 보다 젊은 언어로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풀어내고, 주석 조각과 징타이란 등 다양한 공예 기법을 융합해 라이우 주석 조각의 국제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바오징(寶鏡)촌은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 장화(江華) 야오족(瑤族, 요족)자치현의 깊은 산속에 위치해 있다. 허(何) 씨 선조 허잉치(何應棋)가 청나라(淸朝: 1616년~1912년) 순치(順治) 7년(1650년)에 세운 이 마을은 ‘허자다위안’(何家大院, 하가대원)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남아 있는 전통 민가는 180동으로, 7개의 문루(門樓)와 36개의 골목길을 포함하고 있으며, 남방 민가와 소수민족 거주지 건축이 융합·변천해 온 귀중한 실물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구이저우(貴州)성 중부 지역, 해질녘 노을이 하늘을 물들인다. 쩡쩡거리는 북과 징 소리가 울려 퍼지면, 마을 주민들은 여름 수확을 마친 유채 밭을 무대 삼아 하늘과 땅 사이에서 자유롭게 춤추며 안순(安順) ‘지희’(地戲)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