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학 전문가들이 취푸에서 ‘공자가어(孔子家语)’와 중국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토론

From:중국 공자 넷Author: 2021-10-21 08:56

 ‘<공자가어>와 중국문화의 새로운 인식 고차원 학술포럼’이 10월 16일 취푸에서 열렸다. 칭화대학교, 베이징사범대학교, 수도사범대학교(首都师范大学), 산둥대학교, 취푸사범대학교와 여러 학술연구기구에서 온 50여 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취푸에 모여 새시대 <공자가어>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그 의의를 토론하고 각자의 최근 연구성과를 공유하였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자가어>를 테마로 한 학술회의이다. 

 <공자가어>는 유가학파의 주요한 전적(典籍)으로 그 문헌적 가치와 사료(史料)적 가치, 문학적 가치가 상당히 높으며 중화전통문화경전 학습과 전승 및 연구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작용을 하고 있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공자가어’와 중화문화의 관계라는 주제를 에워싸고 공자와 초기 유가학에 대하여 토론하였으며 공자사상의 본질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유가사상 및 중화전통문화의 전승과 전파를 추진하기를 바랬다.  

 본 포럼은 중국공자기금회의 협조 하에 니산세계유가학센터 공자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중화공자학회논어학연구센터, ‘공자연구’편집부 및 수사/주스서원(洙泗书院)에서 주관하였다.  

편집:高华

문장과 그림에 대한 저작권은 원 저자에게 속하며 해당 내용을 삭제하고 싶을 경우 따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