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새로운 시각에서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국제포럼이 광저우에서 개최되었다. 문화유산관련 사업에 종사며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 관련 부서 지도자와 국내외 전문가들, 그리고 학자들이 본 포럼에 참가하였다. 본 포럼에서는“문화유산의 탐구와 영속(永續)”이라는 주제를 에워싸고 회의 참가자들이 “문화유산의 교육과 실천”, “문화유산의 발전과 혁신”, “박물관의 활성화와 혁신”등 기조연설을 하였다.

　회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사회 발전 환경과 새로운 시각 하에서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사회와 경제 그리고 환경에 주는 중요성에 대하여서는 이미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일치하게 의견을 모았다. 여기에는 당대와 후대에 대한 내재적 가치뿐만 아니라 각 방면에서 사회에 대한 창의와 혁신, 경제발전, 문명교류 등과 같은 중요한 공헌도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전 세계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노력하여 혁신적 방법을 찾아내고 협력기회를 늘리며 더 깊이 있는 협력을 진행하여 문화유산 보호와 공유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동시에 이러한 것들을 통하여 세계문명 교류와 대화에 적극적인 작용을 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기 위하여 공헌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