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외국어교학과 연구 출판사(外語教學與研究出版社)에서 출판된 “라오스어로 중국문화를 말하다”가 윈난(雲南)성 쿤밍에서 신도서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중국-라오스 철로의 개통을 앞두고 “칠색윈난, 비엔티안업데이트(七彩雲南 萬象更新)”중국-라오스 문화교류 영상 온라인 행사가 쿤밍과 시솽반나, 라오스의 비엔티안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쿤밍 분회장에서 “라오스어로 중국문화를 말하다”신도서 출판기념식이 있었다.

　“라오스어로 중국문화를 말하다”는 외국어교학과 연구 출판사에서 출판하는“다국어로 중국문화를 말하다”계열 도서의 하나로 “역사 개요”, “철학과 사상”, “언어와 문학”, “예술과 문화”등 4가지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라오스어의 특점, 라오스어 학과 학생들의 외국어 수준 등 요소들을 고려하여 편찬하였다. “라오스어로 중국문화를 말하다”는 라오스어 전공의 중국문화교육 수요를 최대한 만족시키고자 노력하였다.

　이 책은 라오스어 전공의 고급학년 학생과 교수, 그리고 라오스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편찬하였다. 동시에 이 책은 라오스 공자학원, 공자학당의 교과서와 보편적 독서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은 중국문화를 알기쉽게 정리하여 라오스 국민들이 이 책을 통하여 쉽게 중국문화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