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원, 선전에서 “문화+과학기술”

From:신화넷Author: 2021-12-29 10:13

 12월 15일 고궁박물원과 턴센트(騰訊)가 연합 주최한 제2회 “문화+과학기술”국제포럼이 선전에서 개막되었다.  국내외에 지명도가 높은 문화박물관기구, 대학교와 과학기술기업에서 온 50여 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본 포럼에 참석하여 디지털시대 박물관의 미래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충격과 시사점-디지털 문화 서비스의 새로운 도약”이며 “공진·글로벌 시야에서 디지털 문화의 새로운 발전”, “저력·전통문화의 디지털화 전환 전략”, “분출·디지털 문화 서비스의 통합 향상”등 세개 분논단을 두었다. 이번 포럼의 취지는 박물관의 디지털화를 더욱 추진하고, 신기술의 응용과 혁신을 추진하며, 문화와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다.

 본 포럼은 특별히 다완취(大灣區)살롱을 설치하였으며 마카오특구정부문화국, 고궁박물관, 광둥성박물관, 홍콩역사박물관, 텐센트 등에서 온 5명의 귀빈들을 모시고  다완취 문화정책과 건설, 다완취 문화자원, 홍콩, 마카오와 내륙간 인재교류 및 양성 등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시회는 총 7개 전시구역으로 구성되었으며 관중들은 높이 5.3m 높이의 맨눈 3D ‘디지털 유물’과 22배 ‘고화질 방대 유물’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 10개의  연간 꼭 가봐야 할 고궁의 경치를 전시하여 관중들이 아름다운 고궁의 사계절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편집:高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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