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샤오징(劉曉靜): 산둥성에 우수 중화전통문화 ‘양창’ 선행 시범구를 구축

From:인민일보사 산둥분사Author: 2022-03-18 10:09

  유교사상은 중국 전통문화의 핵심이며 산둥은 중국 문화판도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역사문화조건을 갖추고 있다. 중화 우수 전통문화 전승 발전 프로젝트 개설을 통하여 산둥은 국민 교육, 사회 관리, 당 건설, 경제 발전 등 각 분야에 ‘양창(兩創)’을 접목하였다. 시골(지역사회)유학(儒學)강당, 공자학당 등이 치루(齊魯)에 널리 보급되었고 간부들의 정덕(政德)교육이 전국을 선도하고 있으며 우수전통문화전승발전시범구 건설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니산세계문명포럼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니산세계유학센터 등 연구 전파고지도 풍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산둥성은 조직(組織)기반과 대중기초가 튼튼하다. 또한  ‘양창’패러다임의 혁신, 소재발굴 및 성과전환 등에 힘을 다하여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새로운 시대에 더욱 현란한 빛을 낼수 있도록 하였다. 

  양회(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화인민정치협상회의)기간에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며 산둥예술대학 부총장이자 산둥성음악가협회 주석인 류샤오징은 전통문화 소재를 발굴하고 5천년 문명의 정수를 섭취해야 하며 ‘중화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전시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리고 그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전통문화의 소재를 찾아내는 것이며 이는 창조성 전환의 전제이기도 하다고 하였다. 동시에 전파 효능을 높이고 문명 교류를 추진해야 한다고 하면서 디지털 네트워크와 융합 미디어 기술을 빌어, 우수한 전통 문화를 교묘하게 대중에게 밀착시키고, 억지로 생활속에 융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하였다. 

  양회에서 류샤오징은 인재육성을 중시하여 문화대가를 양성하고 인재에 대한 흡인력과 감화력을 높이며, 기회를 잘 잡아 많은 인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산둥성은 시진핑 총서기의 당부를 받들어 문화자원이 풍부하고 기초가 두터운 우세를 발휘하여 중화 우수 전통문화 ‘양창’ 선행 시범구 건설에 힘다해야 한다고 하였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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