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 미래로, ‘중화수제, 산둥수제’ 정품(精品)전 개막

From:닮긴 황하흙Author: 2022-09-28 17:50

 9월 26일 오전, ‘중화수제, 산둥수제’정품전이 취푸 니산성징(尼山聖境)에서 개막되었다.이번 전람회는 ‘양창’의 핵심정신을 관철하고 산둥 전통 수공예와 풍부한문화 자원적우세를 충분히 선보이는것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전람회는 니산세계문명포럼 플랫폼을 빌어문화적 자신감을가지고 전통 공예 진흥을 선도하는것을주제로 하는 ‘산둥수제’가 전 산둥성 고품질 문화혁신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이번 전람회의 개최는 문화 ‘양창’을 위한 모범적 역할로 작용하며 산둥의 이야기를 전하고 ‘산둥수제’의 풍채를 잘 보여주었다.

 수공예를통하여 전통 문화를 풍부하게 표현함으로써 광활한 대지곳곳의문화 유산들을‘살아나게’하다.정품 전시회는 정교하고생동한 수공예품으로 부동한 국가, 민족, 지역이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어울려 생활하는,‘만물은 함께 자라면서도 서로 해치지 아니하며, 도는 함께 행하여 져도서로 어긋나지 않는다’는 조물(造物)의지혜와 생활방식을 잘 보여준다.그 중 주전시구역인‘산둥수제’전시구역은‘선사호례(先師好禮)’, ‘시례전가(詩禮傳家)’,‘노묵지공(魯墨之功)’, ‘아악정성(雅樂正聲)’등 9개의 부분으로설계되어전시되었다. ‘중화수제’전시구역은 베이징, 상하이, 선전, 장쑤, 구이저우 등 지역의 대표 수공예제품을 선정하여‘중화수제’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리고 ‘국제수제’전시구역은 ‘일대일로’연선국가, 유럽 주요국가, 일본과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의 대표적인 수공예제품을 엄선하여 ‘국제수제’의 발전양상을 나타내었다.‘정장절조(精匠絕造, 뛰어난 장인들의 높은 솜씨)’수공체험전시구역의 목판세화, 조롱박낙화(葫蘆烙畫), 면소(面塑), 씨앗조각, 패각세공품, 연, 전지, 노수(魯繡), 노금직조(魯錦織造)등 전통수공예의정교함은전람회 참가자들의 절찬을 받았으며시공간을 가로지르는 수공예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하게 한다.

 2022년중국(취푸)국제공자문화제, 제8회 니산세계문명포럼의 중요한 문화활동으로서 이번 정품전은 ‘양창’발전을 추진하는 동시에 문화여행과 함께 발전하는 ‘산둥이야기’의 새로운 한장을 힘차게 펼쳐보이고 있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지금, ‘중화수제, 산둥수제’는 역사속 깊은 곳에서부터 미래로 걸어나가고 있다. 

편집:高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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