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오전, 지난시에서 니산세계유학센터와 산둥성 민족종교사무위원회가 전략적 합작 협의서를 체결하였다. 동시에공자학당 만리행(치루민족행) 공익프로젝트 발대식도거행하였다.

　양측은 각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자원공유, 정보교환, 연구협력, 전파보급, 교류협력을 실현하고 유교문화를 대표로 하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더욱 잘 전승, 고양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를 통하여종교중국화 실천에서의 혁신을 추진하고새시대 민족종교사업의 질 높은발전을 힘써 실현하고자 하였다.

　중국 공자기금회의 대형 공익 문화 브랜드 프로젝트인 ‘공자학당’은 현재까지 이미 중국 국내 31개 성, 시, 자치구에 총 2600여 개가설립되었다.해외에도15개 국가와 지역에 24개공자학당이설립되었다.최근‘공자학당’에서는전문 강사진을 묶고 ‘니산강당(尼山講堂)’공익공개수업, 경전 송독 등여러 행사들을 통하여 ‘6진(지역사회, 학교, 기관, 기업, 시골, 인터넷에 유교문화가 들어가는 것)’공정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있다. 공자학당에서는 이러한 여러 활동들을 통하여우수한 중화전통문화에 대한 여러 민족의 공동체 의식을 심화하고 각민족간의왕래와 교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다음 단계로 ‘공자학당 만리행(치루민족행)’공익프로젝트에는중화우수전통문화정품(精品)수업을 선보일 계획이며 동시에이 기회에 중화우수전통문화고전서적과 문화혁신 성과물들도사회에 기증하고자 한다.또한 일련의 민족특색이 풍부한 행사들을 전개하고 우수한 전통문화 전승자 대오를 건설하며 특색 있는 공자학당을 설립하는 등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동시에 브랜드건설에 힘을 더하여 우수한 중화전통문화가 여러 민족의 마음속에 들어설 수 있도록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문화기초를 한층 더 단단히 쌓는 데 힘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