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둔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어

From:인민일보Author: 2022-02-28 09:25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장 안팎에서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신에서도 이에 대해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미국 CNN방송은 ‘빙둔둔’은 동계 올림픽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베이징 동계 올림픽 경기장 곳곳에 ‘빙둔둔’만 나타나면 사람들의 열렬한 환호성을 불러일으킨다고 보도했다. 올림픽 선수들이 메달을 따면 ‘빙둔둔’골드버전도 수여받는다고 보도하였다. 러시아 채널 1 사이트는 선수들이 3위권 안에 들면 메달을 획득하는 동시에 한정판 ‘골드둔둔(金墩墩)’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골드둔둔’을 집으로 가져가는 것이 모든 동계올림픽 참가자들의 목표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은 ‘빙둔둔’의 성공은 중국인들이 빙설운동에 열정을 불태운 결과라고 보도했다. 때문에 스케이트나 스키를 신은 판다 인형이 잘 팔리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라고 하였다. 국제 올림픽닷컴은 얼음으로 만든, 우주복과 유사한 전신 케이스를 하고 있는 ‘빙둔둔’을 소개하는 글을 전문적으로 올렸으며, 이는 신기술을 받아들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를 맞이하는 데 대한 경의의 표시라고 하였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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