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술관 ‘강산장려(江山壯麗)’ 시리즈전 열어
From:베이징청년보Author: 2022-03-01 15:01
최근 ‘강산장려-중국미술관 소장 산수(山水)및 풍경 소재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본 전시회에서는 ‘강산의 장려함’을 주제로 하여 미술관에 소장하고 있는 중국 산수와 풍경 소재 명가의 역작 130여 점을 전시하였다.
‘예술 작품에서 표현한 강산은 강산 자체뿐만 아니라 대중의 혼을 더욱 체현하고 있다.’ 전국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 겸 중국미술관 관장, 중국미협 부주석을 연임하고 있는 우웨이산(吳為山)은 ‘중국 문화에 있어 강산의 의미는 결코 산수와 풍물만이 아니다. 강산은 자연의 위대한 구조이자 자연에 대한 대중의 재건이며, 대중 그 자체이다’라고 재차 강조하였다.
본 전시는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 첫번째 부분에서는 근·현대 대가들의 산수를 소재로 한 경전작품들을 전시하였고 두번째 부분에서는 신중국 사회 변혁도경(圖景)을 보여줌으로 새 시대와 새 생활을 반영하였다. 세번째 부분에서는 ‘신중국의 생기발랄한 건설장면을, 네번째 부분에서는 역사 인문 경관의 시적 아름다움을 묘사하였다. 다섯번째 부분에서는 중화 대지의 아름다운 자연 만상을 보여주었다.
전시는 중국 미술관 3층 13호~ 17호 전시장에서 3월 23일까지 계속된다(월요일 휴관).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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