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문화관 오프라인 행사 일시 중단, 멀티 서비스로 ‘클라우드 문화관’들을 선보여

From:차이나뉴스넷Author: 2022-03-22 16:10

  현재,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산둥성 문화여행 부서의 방역 조치도 격상되었고 전 성 각급 공공 문화 서비스관에서 진행되는 각종 오프라인 행사도 잇따라 중단되었다. 하지만 디지털 플랫폼의 우세를 이용한 멀티 서비스들이 육속 등장하여 관람객들과 독자들에게 다양한 ‘클라우드 문화관’을 선보이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가 중단된 이 시기 지난(濟南)시 문화관은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커리큘럼을 비롯하여 우수한 문예작품과 온라인무형문화재 전시 등 질높은 디지털 문화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칭다오시 문화관은 온라인 서비스 브랜드 ‘클라우드’둬둬(朵朵)(전시장, 수업, 서점, 무대, 무형무화재)를 출시할 예정이다. 웨이하이시 박물관은 온라인으로 ‘웨이하이 박물관 클라우드 여행’,  ‘웨이하이박물관 소장 문물 감상’ 등을 계획하여 시민들이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박물관의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둥성급 문화관들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산둥박물관은 뉴미디어 매트릭스를 통해 박물관을 ‘클라우드’로  옮겨와 온라인 전시, 생방송, 문물감상과 해석 등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산둥성 문화관에서는 계획하였던 오프라인 수업을 뒤로 미루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온라인 공공 문화 무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둥성 도서관에서는 소장하고 있는 디지털 자원을 통합하고, 위챗 공식번호 메뉴란에 칼럼을 설치하여, 독자들이 모바일검색으로 언제 어디서나 마이크로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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