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봄맞이 나들이 열풍 불어
From:인민넷Author: 2022-03-22 16:20

전국 각지에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근교 나들이, 공원 봄맞이 나들이, 시골마을 채취(採摘나물이나 열매 등을 따는 행위) 등이 인기 나들이 키워드로 떠올랐다.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꽃구경은 여전히 각지 관광객들의 봄철 여행에 빼 놓을 수 없는 항목으로 되었고, 동시에 많은 새로운 여행 항목들도 나타났다고 한다. 올해 봄에는 많은 ‘여행+생활’ 형식의 여행방법들이 생겨났는데, 봄철 꽃구경, 캠핑, 등산 트레킹과 같은 것이다. 올해 봄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자연을 찾아 나섰다.
봄철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캠핑 체험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가 딸린 가족들은 캠핑카 캠핑, 잔디밭 캠핑 파티 등 다양한 여행방법으로 가족여행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작년에 비해 올해 꽃구경 여행상품의 내용도 더욱 풍부해졌다.많은 지역에서 꽃구경 여행에 새로운 체험 요소들을 접목시켰다. 쓰촨성 지아양(嘉陽)에서는 유채꽃 구경과 함께 꼬마증기열차 체험, 갱도 탐사 등 체험관광도 내놓았다. 시짱(西藏티베트)에서 꽃구경을 할 때 드론 항공 촬영은 이미 일반화 되어 있다. 또한 시짱 패키지 코스에서 관광객은 강윈(崗雲)숲속 깊이 도보로 여행할 수 있고, 시짱 전통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보미(波密), 가라(嘎啦)에서는 만발한 복숭아 꽃을 구경하면서 핑크빛 꿈을 꾸어 볼 수 있다. 장시(江西)성 우위엔(婺源)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관광객들은 웨량완(月亮灣)에서 대나무 뗏목을 탈 수도 있다. 또 장링(江嶺)에서는 만무(萬畝)의 다랭이밭으로 구성된 꽃바다에서 한껏 즐길 수 있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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