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와 ‘몰입식’ 보호로 산둥성 혁명문물의 시대적 풍채를 되살려
From:차이나뉴스넷Author: 2022-03-22 16:15

최근 옛혁명근거지 산둥성에서는 혁명문물 보호 활용의 새로운 경로를 모색하고 일련의 전형적인 경험과 방법을 내놓아 혁명문물의 시대적 풍채를 되찾고 혁명문물자원을 살려 홍색유전자(혁명정신의 전승)가 지속적으로 전해지도록 하였다.
산둥박물관에서 전개한 ‘박물관 소장 진귀혁명문물 디지털화 보호 및 산둥성 혁명문물 데이터베이스 건설’ 프로젝트에서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 선진 기술을 이용하여 200점의 혁명문물 본체에 대하여 보호를 진행하였고, 동시에 디지털화 보호를 융합하여 전면적이고 완전하게 역사 정보들을 보존하였다.
홍색성지(紅色聖地) 산둥성 이몽(沂蒙)에서는 마을 사람들과 혁명영웅들이 살던 옛정원을 이용하여 1940년대 초의 장면을 복원하고 몰입식 홍색교육 장소를 선보였다. 이곳에서 보여주는 홍색이야기를 통하여 관람객들은 이몽의 아들딸들이 참가했던 항전의 정경을 몰입감있게 체험할 수 있고 이몽의 정신적 함의를 느낄 수 있다.
웨이팡(濰坊)시 박물관은 혁명 문물 정품 98세트(점)를 모아 홍색 주제 전시회를 열었다. 동시에 웨이팡 목판 연화 등 무형문화재 기예를 결합하여 ‘판의 흔적—혁명 판화를 집으로 가져다’ 와 같은 사회교육활동을 진행했다. 뿐만아니라 웨이팡시 박물관에서는 웨이팡의 무형문화재 전승자와 연합하여 ‘홍선춘풍(紅船春風)’ 몐쑤(面塑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여러 가지 형상을 빚는 중국의 전통 민속 공예)시리즈 등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혁명문화창의물들을 개발해 시장에 내 놓음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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