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미술대학, 두바이 엑스포 속으로 들어가다
From:차이나뉴스넷Author: 2022-03-28 17:07

‘광저우미술대학, 두바이 엑스포 속으로 들어가다’라는 주제 행사가 일전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중화문화관에서 정식으로 열렸다. 이는 광저우미술대학이 엑스포에 처음으로 학교 이미지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광저우미술대학은 두바이 주제 행사 현장에서 ‘예제항역(藝齊抗疫)’사진작품, ‘빙둔둔(冰墩墩)’ 디자인 성과전, 우수 교육 성과전 등 3가지 주제전시를 선보였다.
‘예제항역’ 사진작품 코너에는 방역정신을 그린 ‘중국파이팅’, ‘중국항역도감(中國抗疫圖鑒)’, ‘역행자장딩위(逆行者張定宇)’ 등과 같은 사진작품들과 마음을 달래고 불안감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오리지널 뮤직비디오 ‘축이안호(祝你安好)’가 전시됐다. 중국 전반 사회적으로 광범위한 영향을 끼친 이 작품들은 현재 중국의 시대적 위력과 생명의 찬가를 전달하고 있다. ‘빙둔둔’ 디자인 성과전은 춘절 전에 두바이에 도착한 20개의 피규어를 비롯하여 ‘빙둔둔’계열 디자인 원고와 실크스크린 판화, 달과 화성에 착륙한 ‘빙둔둔’의 사진 등을 선보였다. 세 번째 코너인 교육 성과 전시회는 주로 20개의 동영상을 보여주었는데 최근 2년 동안 광저우미술대학의 우수 졸업 디자인도 여기에 포함되었다.
이 작품들은 코로나 사태, 도시생활의 변화 등 사회 이슈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만들어 졌을 뿐만 아니라 중국 영남(嶺南대체적으로 광둥지역을 가리킴) 지역 문화를 비롯한 중국 전통문화의 활성화와 문화적 전환에도 핵심을 두었다. 동시에 이 작품들은 과학기술감각과 실험성을 갖추고 있고 예술언어와 수법에서도 현대사회를 잘 나타내고 있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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