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쑤성(甘肅省), 유네스코와 협력하여 문화유산 보호·전승과 혁신발전을 추진

From:신화사Author: 2022-03-31 15:23

  3월 24일, 간쑤성 문화관광청(文旅廳)과 유네스코, 세계은행이 온라인 화상회의의 방식으로 ‘세계은행 차관 간쑤성 실크로드 경제벨트 문화 전승 및 혁신 프로젝트와 유네스코 기술 지원 협력 협의식(世行貸款甘肅絲綢之路經濟帶文化傳承與創新專案與聯合國教科文組織技術援助合作協議簽約儀式)’을 가졌다. 본 협의는 간쑤성 문화와 창의(創意)자원을 활용해 문화재 보호·전승과 혁신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 하에 체결되었다.

  금후 유네스코는 협약내용에 따라 간쑤성이 ‘도시·문화·창의적 틀(城市、文化和創意框架)’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하고 간쑤성의 ‘실크로드(둔황) 국제문화박람회’ 개최를 지원하며 세계문화·자연유산지보호포럼을 개최하게 된다. 동시에 관련프로젝트 성과와 간쑤문화관광 발전의 성공사례, 경험방법을 유네스코 창의도시웹사이트(UCCN) 등 국제사이트에 발표하여 간쑤문화가 세계로 전파할수 있도록 추진한다. 

  아흐메드 아비다 세계은행 프로젝트 매니저는 ‘세계은행이 1.8억달러를 간쑤성 실크로드 경제벨트 문화 전승과 혁신 프로젝트에 빌려주어 간쑤의 문화와 관광업 발전을 지원하는 것은 세계은행의 독특한 프로젝트이다’라고 소개했다.

  유네스코, 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은행의 지원하에, 그리고 실크로드(둔황) 국제문화박람회의 플랫폼과 시설을 이용하여 간쑤성을 ‘실크로드 황금구간’ 문화교류센터와 글로벌 문화센터로 만드는 것이 바로 본 프로젝트의 취지이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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