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9일, 니산세계유학센터, 중국공자기금회 에서는 산둥성 민족종교사무위원회 등 관련 부서와 연합하여 지난시 지양(濟陽)구에서 공자학당 만리행 (치루민족행) 1기 연수캠프를 개최하였다.

　　공자학당 만리행(치루민족행) 공익프로젝트는 실질적인 행동으로 중국공산당제20차 당대표대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하였으며 ‘두 가지 결합’을 추진하여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의 새로운 ‘양창’ 본보기를 만드는 데 주력하였다. 이는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시대적이고 혁신적이며 구체적인 한차례 활동이다. 니산세계유학센터, 중국공자기금회에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민족지역에 공자학당을 보급하여 민족지역에서 수정혁신(守正創新, 올바른 것을 지키고 혁신을 견지하다)과 지행합일(知行合一, 알고서도 행하지 아니함은 모르는 것과 같다)을 견지하고 문화적 자신감과 자강(自強)이라는 사명감을 짊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중화전통문화 정품수업을 하고 고전서적과 문화혁신작품들을 기증하며 민족특색이 짙은 행사를 전개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하여 우수한 전통문화 전승자 대오를 건설하고 특색있는 본보기 공자학당을 건설함으로써 진정으로 문화로 마음을 윤택하게하고 ‘중화민족은 한가족이고 한마음 한뜻으로 중국의 꿈을 함께 이루’는 정신력을 응집하고자 노력하였다. 다음 단계로 공자학당 만리행(치루민족행)에서는 더 많은 민족지역을 찾아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져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하여 힘을 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