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류커(梁留科): 황허 유역을 중화문화 전승 혁신 벨트로 만들다

From:차이나뉴스넷Author: 2022-03-18 10:06

  ‘황허문화는 중화문명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중화민족의 뿌리와 혼이다.’ 중국정치협상회의 위원이자 낙양사범대학 총장인 량류커는 8일 인터뷰에서 황허 유역을 중화문화 전승 혁신 벨트로 구축하는 것은 바로 황허문화의 보호와 전승, 고양을 위한 핵심을 잡은 것과 같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황허 유역은  관리를 거쳐 큰 변화를 보여주었으며 생태 문명 건설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량유커는 황허의 생태 보호 사업이 잘 진행된다면 다음 단계 사업은 바로 황허문화를 잘 살려 중화문화전승의 혁신 벨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황허는 ‘최초의 중국’이 뿌리를 내린 곳으로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량유커는 황허유역을 중화문화전승 혁신 벨트로 구축하고 국가문화유산공원을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국가문화유산공원을 중심으로 하여 문화가치 재창조와 문화여행의 융합을 실현하고 이 과정 속에서 선조가 남긴 문화유산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발굴과 문화자원에 대한 혁신과 재창조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통하여 물질문화유산의 보호와 이용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 전국의 문화유산 활성화 고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하였다. 동시에 다른 국가급 문화보호구역의 건설도 잘해야 하며, 국가급 문화생태보호구역의 질 높은 건설을 통해 황허유역을 중화문화 자신감의 상징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하였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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