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당지직하학궁(戰國大學堂之稷下學宮)’첫 방송 -중국사상문화의 근원을 찾다
From:산둥상보(山東商報)Author: 2022-04-22 15:56

15년에 걸친 창의적 논증, 3년을 넘은 준비와 촬영 및 제작, 6번에 걸친 내용 수정을 거쳐 직하학궁(稷下學宮) 150년의 역사를 담은 5부작 대형 역사문화 다큐멘터리 ‘전국대학당지직하학궁’이 4월 17일부터 중국중앙텔레비전방송(CCTV)-9 기록채널에서 매일 저녁 8시 황금시간대에 방영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동서양 문화비교적 시각에서 접근하여 스토리텔링, 스타일화 전시, 당대화 표현 등 면에서 노력하면서 중국 사상문화 발전의 근원을 탐구하고, 중국 현대문화의 우수한 내용 전승을 모색함으로 세계 문명에 대한 역사적 의의와 현실적 가치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전국대학당지직하학궁’은 직하학궁을 장면으로 하여 이야기 서술의 새로운 탐구, 언어표현의 새로운 경로, 수용의 새로운 시각을 중시하였다. 또한 어릴 때부터 아이들의 교과서에 등장했던 제자백가(諸子百家), 문화선현(文化先賢)들을 고적(古籍)과 교과서로부터 화면 속으로 옮겨와 생생하며 개성있는 모습으로 일반 시청자들과 마주하게 하였다.
다큐멘터리는 파노라마식 재현을 통하여 교육, 정치, 세계문명사에 끼친 직하학궁의 작용과 영향을 충분히 설명하고 세계문명발전사, 중국문화사의 역사적 시야로부터 제자백가에서 진한대통일(秦漢大一統)에 이르는 사상발전 과정을 정리하였다. 동시에 의향(意向)표현을 통하여 제자백가의 사상을 형상화하고, 하나로부터 열을 알아가면서 비교적 높은 학술 가치와 예술 가치를 겸비한 창작의 초심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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