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가오미(高密)화보보(花餑餑)-새로운 전파 루트를 통하여 무형문화재와 전통기예 전승·보급에 활력을 주입
From:중국공자넷Author: 2022-05-28 16:25
화보보(중국 산둥지역의 꽃빵)은 ‘화모(花饃)’, ‘몐화(面花)’라고도 하는데, 대중들의 행복한 생활에 대한 아름다운 축복을 나타낸다. 가오미시 화보보 기예 전승자 장둥친(張東芹)은 수많은 연구를 거쳐 최고의 화보보를 만들어 냈다. 천연색소를 이용하여 만든 이 화보보는 빛깔이 산뜻하고 모양이 정교하여 관상성과 식용성을 겸비하고 있다.
전승 과정에서 장둥친은 보다 모양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몐쑤 제품들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몐쑤 제품들은 몐쑤공예와 화보보가 잘 어울려져 식품영양은 물론 정교한 모양도 고려하였으며 동시에 전통과 유행이 일체화되어 잘 표현되고 있다.
장둥친은 또한 가오미우미우락면식교육기지(高密優美優樂麵食培訓基地)를 설립하여 전통면식문화의 전승, 연구개발, 혁신에 힘쓰고 있다.
장둥친은 전통기예의 전승과 보급에서 뉴미디어 전파방식을 이용하였는데 동영상 강의, 짧은 동영상 촬영, 생방송, 온라인 홍보와 현장 전습을 접목하였다. 이를 통하여 화보보 전통 무형문화재 기예가 가오미시뿐만 아니라 곳곳에서서 꽃을 피우고 생기와 활력을 발산하도록 하였다.

장둥친이 만든 화보보

장둥친이 만든 화보보

교육기지 학습자들이 화보보를 만들고 있다

장둥친이 만든 몐쑤(面塑)작품

장둥친이 만든 몐쑤(面塑)작품

장둥친이 만든 몐쑤(面塑)작품

몐쑤기예 전승자가 현장에서 제작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교육기지의 학습자들이 반복적으로 영상을 보면서 화보보 제작 기술을 배우고 있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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