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샹(成新湘):무형문화재문화를 새롭게 살리다

From:광명일보Author: 2022-03-18 10:05

  양회(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화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자 후난성 샹수(湘繡)연구소 샹수생산부 주임인 청신샹(成新湘)은 ‘무형문화유산을 그대로 잃어버릴수는 없다. 수천 년 역사를 가진 이런 보물들은 반드시 대대손손 새롭게 살려야 한다. 우리 세대가 노력하여 혁신하고 시대와 함께 나아가면서 이런 새로움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청신샹은 우수한 전통문화는 중화민족의 뿌리이며, 문화교육은 지식과 병행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현재, 여러 학교에서 이미 ‘비유진교원(非遺進校園무형문화재가 캠퍼스에 들어옴)’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하여 청소년 학생들은 무형문화재 연구연습장소에서 무형문화재 프로그램을 배우고 체험할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무형문화재의 씨앗도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싹트게 되었다.

  올해의 정부 업무 보고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인재들이 나타날 수 있도록 많은 노동자들이 더 많은 기술을 익힐 것을 격려하였다. 청신샹은 현재 중국의 일부 무형문화재 발전은 전승자의 노화와 계승자 단절이라는 곤경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은 청년기술인재들의 활력과 동력을 지속적으로 불러일키고 청년기술인재들이 꾸준히 기예를 익혀 장인이자 대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였다. 동시에 더 많은 청년들이 무형문화재 전승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무형문화재 전승 사업이 지속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였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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