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인민예술극원(北京人民艺术剧院) 개원(開院) 70주년 기념 공연에서 ‘뇌우(雷雨)’를 선보여
From:인민넷Author: 2022-04-11 08:35

3월 29일,‘베이징인민예술극원 개원 70주년 기념 공연 시즌’이 ‘뇌우’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1933년에 만들어진 차오위(曹禺)의 이 명작은 중국 연극사의 최고봉이자 68년 동안 600여 회를 공연한 베이징인민예술극원 최고의 연극이다. 구웨이(顧威)감독은 작품 ‘뇌우’는 세세대대의 감독, 배우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하면서 ‘뇌우’를 전승하는 것은 바로 그들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신노전승(新老傳承), 신인은 선배로부터 에너지를 얻고 ‘노장(老將)’은 경험을 내려놓고 새 출발을 한다. 이는‘뇌우’공연의 전승에서 잘 체현되고 있다. ‘뇌우’공연팀은 ‘장인의 정신(工匠精神)’으로 이 작품을 자세히 연구하고 있으며 극장을 찾는 모든 관객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뇌우’ 공연은 4월 1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채문희(蔡文姬)’, ‘백록원(白鹿原)’, ‘찻집(茶館)’, ‘완령옥(阮玲玉)’, ‘화변(嘩變)’, ‘일출(日出)’, ‘우리의 형가(我們的荊軻)’ 등 동서고금을 망라한 10여 편의 공연들이 선후로 관객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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