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중국의 전기적 색채를 세계에 보여주다

From:신화넷Author: 2022-04-11 08:53

  중국의 만리장성은 고대의 군사 방어 시설로서 총 길이가 2만여 킬로미터이며 1987년 12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만리장성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궁금증을 만족시키기고 중국의 만리장성 문화를 더 잘 전파하기 위해 최근 중국경공업출판사(中國輕工業出版社)에서 중국 만리장성학회 둥야오후이(董耀會)부회장의 신 저서 ‘전기중국-만리장성(傳奇中國:長城)’을  출판하였다.

  둥야오후이는 근 40년 동안 끊임없이 만리장성 관련 문헌을 찾아보고 서로 다른 역사 단계의 만리장성을 답사하면서 만리장성의 이야기를 전하고 만리장성의 매력을 과시하였다. 1984년 5월부터 1985년 9월까지 508일에 걸쳐 둥야오후이는 명나라 만리장성의 첫 도보 답사를 완성했다. 신작에서 그는 여러가지 다채로운 만리장성 이야기를 공유하여 독자들이 서로 다른 지형을 배경으로 한 만리장성의 경관을 만나보고 만리장성의 새로운 발견, 새로운 성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전기중국-만리장성’은 전문지식이 뒷받침된 통속적인 독서로 풍부한 지식과 정교한 그림을 통하여 광범위한 독자들에게 역사맥락이 뚜렷하고 전문성과 가독성을 겸비한 만리장성의 전기(傳記)를 선보였다. ‘전기중국-만리장성’은 7개 부분으로 나누어져있다. 이 책에서는 만리장성에 포함된 경관 19곳,  인문 고적17곳,  유적 흔적14곳,  명승고성(名勝故城)10곳을 소개하였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만리장성이 민족 융합, 경제 발전, 문화 전승, 민족 부흥에 대한 독특한 기여를 소개하여 독자들이 만리장성이라는 위대한 세계적 기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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